단순히 구이용으로 구입을 했는데 갑자기 육회도 먹고싶구 조금 남겼다 국거리로도 쓸까 고민하다 조금 남기고 구워먹었는데 고기가 구웠는데도 식감이 바삭하다는 느낌보다는 살짝 겉바속촉 같은 느낌이였어요 거기다 그래서 남은것도 그냥 구워먹을까 고민하다 육회로 썰어서 먹어보니 고기가 기름기가 있어서 조금 느끼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되게 담백하고 오히려 기름기가 있어서 그 고기 특유의 담백함이 늘어난 느낌이였어요, 국거리 남은것도 그냥 구워먹고 또 시켜먹을려구요 다용도로 쓸수있고 가격도 착해서 제 지갑걱정도 덜하게 만들어주네요 고마워요!
차돌이라고 하면 항상 찌개에 넣어서 먹거나 아님 쌈을 싸서 먹거나 다른것들과 같이 먹어야 맛있는 고기라고 생각을 했는데 집에서 다른것들 필요없이 그냥 공기밥에다 기름장만 준비해서 굽고서 바로 찍어먹었는데 다른 반찬이나 고기는 생각이 안들고 항상 고추장이나 쌈장같은거에 찍어먹었는데 이거는 이 자체로도 맛있어서 다른데 찍어먹을 생각도 없이 그냥 밥 한그릇은 다 비웠네요 , 일일이 굽기는 조금 귀찮았지만 그래도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엄청 만족스럽고 잘 먹었습니다
가장 유명하고 주로 생각하는게 안심 , 아니면 등심을 생각하는데 막상 구워먹어보니 솔직히 제 입맛에는 거기가 거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채끝은 좀 다르네요, 연하기도 연하지만 그 육즙이 정말 다른 스테이크 고기랑 비교해 봤을때 엄청 뛰어나면 뛰어나지 다른것들에 밀린다는 생각이 전혀 없어요 , 앞으로는 스테이크 하면 이것만 먹을것 같아요 , 제 입맛에 완전 최고고 제가 먹어본 고기중에서는 역대급인것 같네여